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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1회 줄거리 스토리 정리

부부의세계 1회 줄거리 스토리 정리

 

 

 

 

JTBC 부부의세계 1화

 

한 여자가 집으로 들어온다. 집 한켠에 가족사진을 걸며 지선우(김희애)는 말한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

지선우(김희애)가 퇴근 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카메라는 지선우를 따라다니며 이 드라마 주인공의 재력, 가족관계, 직업 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게 되면서 드라마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존경받는 병원인상 '가정사랑병원 부원장 지선우', 감독상 트로피가 보여주는 남편의 직업 '영화감독 이태오' , 아들방엔 이준영 이름이 적힌 야구유니폼이 보인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지선우(김희애)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지역 병원 부원장으로서 자기가 이뤄낸 이 모든 상황에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JTBC 부부의세계 1화

 

남편 이태오의 첫 등장

비 오는 날밤 한 남자가 차에서 내립니다. 비를 맞으며 지선우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 장면이 남편 이태오가 처음 등장하는 씬입니다. 침대에서 먼저 자고 있는 지선우를 깨우며 애정행각을 벌이게 됩니다. 지선우를 바라보는 이태오의 눈빛 자상한 말투 모든 행동에서 지선우인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껴지는데 아들에게는 다정하면서 친구 같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행복한 가정 그 자체였습니다.

 

 

 

 

JTBC 부부의세계 1화

 

지선우(김희애)에 완벽한 행복 앞에 그림자가 다가오다.

'남편 옷에서 떨어진 체리향 립스틱', '남편 목도리에 붙어있던 갈색 머리카락' 이 두 장면 이후로 아내 지선우(김희애)에 의심이 시작됩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병원 환자, 남편의 직장 부하, 남편의 친구의 아내인 옆집 여동생. 결국 남편을 미행까지 하게 되는데... 미행 끝에 찾아온 그곳은 익숙한 요양원. 남편 이태오는 자신의 어머니 병문안을 그동안 일찍 퇴근 후 다녀왔다고 말하며 지선우를 안심시키고 지선우 또한 자기가 했던 의심과 행동들에 반성하며 홀가분한 마음이 되었지만 안내 데스크에 있던 요양사에 말로 지선우의 이심은 더 커져만 가게 됩니다.

"어머님께서 오랜만에 너무 좋아 보이세요. 안 그래도 아드님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지선우는 그 이후 자신의 병원에 환자로 왔었던 한 여인 민연서에게 대가를 약속하며 남편 이태오의 미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지선우는 이태오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여자의 집을 알게 되고 남편이 트렁크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JTBC 부부의세계 1화

 

상상이 현실로 다가와 모든 걸 무너트린다.

지선우가 예전부터 준비해온 이태오의 생일파티. 두 부부의 모든 지인들과 주변 사람들을 초대하게 됩니다. 지선우는 남편이 같이 없는 사이 남편의 트렁크를 열어 숨겼던 물건들을 찾게 됩니다. 속옷 더미에서 나온 처음 보는 핸드폰 그 안에 있는 사진과 문자를 보며 지선우는 경악을 하게 되는데요. 그 핸드폰엔 이태오가 바람피운 내연녀와 같이 찍은 사진과 자신이 친하게 지내던 주변 지인들과 남편과 내연녀와 같이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까지... 이태오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걸 자신이 믿었던 주변 지인들도 알았다는 점. 지선우는 어찌할 줄을 모를 정도로 큰 충격과 남편과 사람들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JTBC 부부의세계 1화
JTBC 부부의세계 1화

 

남편과 바람피운 내연녀는 누구인가?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와 바람을 핀 여자는 고산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재력 있는 이병규 엄효정 회장 부부의 딸 여다경이다. 지선우와 남편의 내연녀의 첫 만남은 엄효정이 자신에 담당 전문의였던 지선우를 초대하면서 전시회에서 만나게 된다. 이태오를 의심하고 있었던 지선우는 엄효정의 딸 여다경과 첫 만남에서는 별로 개의치 않고 서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JTBC 부부의세계 홈페이지
JTBC 부부의세계 1화

 

부부의세계 1화 엔딩

극도의 배신감이 온몸을 휩싸인 지선우는 이태오의 차 트렁크 구급함에 있던 가위를 가지고 이태오를 찌를 생각을 하며 몸을 떨면서 생일파티에 장소에 있는 이태오한테 다가가게 됩니다. 걸어면서 자기를 같이 속인 친구들과 지인들을 보며 상기는 표정은 감추느라 애를 쓰며 천천히 걸어 드디어 남편한테 서있는 지선우 그런 아내의 얼굴을 보는 남편 이태오 지선 우의 등 뒤에는 손으로 감싸고 있는 가위 하나가 보이며 부부의세계 1화는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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