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가해자 수 2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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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가해자 수 26만명?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2020.03.23일 기준 36만 명을 넘어가고 있다.

n번방 사건 자체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과 거론된 게 n번방에 연루된 사람들이 26만 명이라는 이야기가 루머로 돌고 있다. 이 수치는 n번방과 유사한 방들의 인원들을 단순 합한 수치인데 폐쇄적인 텔레그램 특성상 여러 방에 동일한 사람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확한 물증이 없는 상태. 실질적인 경찰 수사에선 1만 명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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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서 누리꾼은 "n번방에 실수로 들어가서 영상 몇 개 받았다"며 "사건 터지고 회원 탈퇴하고 텔레그램 삭제했다. 눈팅만 했다는 듯 여러 가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다 걸리는 건가요?" "다운도 안 받았다" "친구가 제 폰으로 들어갔다 이것도 범죄냐?"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 구속 뒤 지식인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러한 글들이 쏟아졌다.

네이버 지식인 캡처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청년대변인은 "이번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을 두고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경찰은 빠른 시일 내 박사로 불린 조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공개할지 결정 한다고 한다. 죄질이 추악해 조씨의 신상이 공개되는 방향으로 촉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영상을 본 26만 명 역시도 공범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고 공범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여성단체는 이들은 이번 '텔레그램 사건'에서 나타났듯이 디지털로 이러한 범죄 형태가 다양해지고, 극악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규제하고 처벌하는 법과 제도는 상당히 미비한 설정이라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처벌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검찰과 법원의 봐주기식 처벌로 인해 이러한 범죄 자체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찰과 검찰, 법원을 비판했습니다. 이날 규탄발언에선 "텔레그램 N번방에 입장하여 피해자 인권 피해에 가담한 26만 명 전원을 강력 처벌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26만 명 이들은 단순 관전자가 아닌 입장료를 지불하고, 가해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게 한 공범 이라며 '단순히 보기만 했는데도 처벌이 되나요?' 따위의 질문을 들어줄 필요가 없다. 타인의 고통을 소비한 그 자체로 공모자이며 공범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박사 방에선 불법 영상들은 단계별로 금액이 다른 유료 대화방에 올려 가상화폐를 받고 팔아넘겼으며, 현금화한 돈이 1억 3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많은 연예인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루머가 단순히 루머로 끝날지 진실로 밝혀질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며 이번 일이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돌아갈지 씁쓸한 마음이다. 결론은 이번 사건이 다시는 제발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공범자들은 모두 마땅한 처벌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내 자식이 저런 일에 휘말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법적인 큰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